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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품후기

    메시야: 예수님의 삶을 보여주는 만화

    작성자

    이*진 (jan1*** , 일반)

    등록일

    2019-04-09 15:46:51

    조회수

    289

    평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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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수님의 삶을 그린 만화책을 본건 이 성경만화가 처음이다. 보통은 성경책, 영상 등을 통해 알고 있었다. 사실 어렸을 때 집에 성경만화가 있어서 읽어보긴 했는데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못 박혀 돌아가시는 장면은 어린 나이에 좀 충격이어서 안 보게 되었다. 그런데 이 만화책은 자극적인 부분은 덜하고 필요한 내용들만 딱 들어가 있어서 여러 번 읽어 보았다. 메시야를 읽으면서 내가 생각하는 예수님의 이미지가 많았는데 그 중 몇 가지만 말해보고 싶다. 첫 번째, 자비로우신분이다 만약 예수님께서 지금 시대에 살아계셨다면 벌써 뉴스나 신문에 나오셨을 것이다. 사람의 모습을 태어나셔서 하나님의 능력을 통해 많은 환자들과 사람들을 고쳐주셨다. 생색이 날 법도 한데 항상 겸손하신 모습이 정말 진심으로 존경스럽다. 사람이 생색 안 나기가 쉽지 않은데 말이다 나 같은 경우도 사람들을 생각해서 하는 일들이 있지만 조금 더 고마워했으면 좋겠고 더 많이 칭찬 해줬으면 좋겠고 싶다. 나는 정말 겸손해 지기 위해서는 정말 많은 훈련이 필요할 것 같다. 남을 도와도 보상을 바라지 않은 마음이 넓은 사람이 되고 싶다.

    두 번째, 가장 낮은 계층 이면서 가장 무시를 많이 받은 아이들이나 여자들 노인들도 아낌없는 사랑을 주는 예수님이다. 나는 나 자신을 많이 사랑하지 않지만 남을 더 생각하자로 살아가는 사람이다. 좋게 말하면 착한 사람이고 나쁘게 말하면 호구인 것 같다. 나를 사랑하지 않으니 다른 사람들만이라도 사랑해주자는 생각으로 살아왔지만 그 모습이 조금씩 흔들리고 깨지더니 현재는 그럴 힘이 없어지게 되었다. 더 이상은 내 힘으로 다른 사람들을 사랑해줄 수 없다는 것을 깨달았다. 아무래도 이제부터는 나를 사랑해줄 시기라는 생각을 주신 것 같다. 나를 사랑해주는 것이 운동장 100바퀴 뛰는 것보다 더 어려울 것 같지만 그래도 해보려고 한다. 예수님께서 나에게 사랑의 마음 넣어주실 거라 믿는다.

    세 번째, 본받을게 흘러넘치는 예수님이시다. 미움, 거짓말, 욕, 음란, 살인 등 때가 악하니 세월을 아끼라 라고 하신 것처럼 하나님께 나의 몸과 마음과 모든 정성을 드리라고 하였다. 지금이 딱 그때 인 것 같은데 나는 여전히 누군가를 미워하고 거짓말하고 보면 안 될 것을 보고 너무 한심해서 하루하루가 우울하고 속상하다. 무기력한 내 모습을 볼 때 면 평생 이렇게 살까봐 무섭다. 마음을 편히 먹고 나의 필요한 것을 항상 가장 좋은 모습으로 챙겨주시는 하나님께 맡겨드려야 하지만 쓸데없는 걱정들만 맨날 하고 있다. 이럴 때는 우주 먼지가 되어서 사라지고 싶을 때가 많아져서 그런지 잠이 좀 많아 진 것 같다. 사실 요샌 마치 못 잔거 몰아 자는 사람처럼 기절해서 자고 있다. 잠이 많아진 것에 대해 비겁한 변명을 해본다. 청소년기 때 아빠가 저녁에 술 마시고 들어와서 술주정 부리면 항상 엄마를 공격했고 엄마는 부리나케 도망 나가셨다. 나는 아빠를 달래서 겨우 잠에 들게 하였고 그때 엄마한데 연락해 다시 집에 들어오게 하였다. 한때는 거의 맨날 반복 했었고 아빠는 한 번 술 마시면 2~3시간 정도 했던 말 반복하고 욕하였고 심한 날에는 밤새도록 그러셨다. 그래서 저녁만 되면 집에서 엄마랑 긴장 했고 보통 1시에서 2시사이쯤 잠들었고 밤새고 학교 간적도 꽤 있었다. 나는 어렸을 때부터 자는 걸 좋아해서 전날 못자면 학교 갔다 와서 낮잠 자는 게 내가 살아갈 힘을 만들어 주었다. 하지만 클수록 학교 끝나면 방과 후 수업이나 공부 할게 많아지니 낮잠의 기회가 줄어들었다. 하루 5~6시간 자거나 밤새는 날도 많으니 잠 못 자는 게 항상 한이었다. 그래서 잠을 못자면 유독 큰 스트레스로 다가왔고 그날 하루는 맥없이 돌아다닌다. 그래서인지 지금처럼 조금 여유로워진 상황에는 몸이 더욱 잠만 잘려고한다. 잠을 적당히 자야하는데 그게 잘 안돼서 너무 고민이다. 일어나있는 시간이 좀 더 확보되면 큐티도 해보고 양육 숙제도 좀 더 여유롭게 할 수 있고 하나님이랑 좀 더 가까워질 수 있을 텐데 엄청 큰 걱정이다. 큰 욕심일수도 있지만 사울이 바울이 된 것처럼 나도 사울과 같은 새 사람이 되고 싶다.

    더 많은 예수님의 이미지가 많지만 지금의 나를 돌아 볼 수 있게 만들어주는 모습들을 말하였고 나의 부족한 모습들을 더 많이 돌아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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